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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인 현재 정년퇴직을 코앞에 두신 분들은 퇴직 후 삶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옛날보다 수명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정년퇴직을 하더라도 새롭게 경제 활동을 해야 하죠.
그래서 오늘은 제2의 인생의 도움을 줄만한 정년퇴직 실업급여 제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계시거나 이미 정년퇴직을 하신 분들은 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 확인하시고 빠르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
1. 정년으로 퇴직해야 함
2. 정년퇴직 전 18개월 동안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어야 함
3. 적극적으로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함
실업급여 지급금액
- 지급금액 : 최대 198만 원
- 지급기간 : 최장 270일
현재 1일 상한액은 66,000원에서 하한액은 퇴직 당시 최저임금의 80%입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98만 원으로 지급기간은 최장 270일입니다.
정년퇴직 시 50세 이상이면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최장 270일 간 정년퇴직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의 경우 퇴직 후 12개월 내에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늦게 신청할 경우 자격이 소멸되어 받지 못하거나 수급기간이 짧아질 수 있으니 퇴직 후 바로 신청해야 합니다.
| 실업급여 수급기간 | |
| 고용보험 가입기간 | 50세 이상 |
| 1년 미만 | 120일 |
| 1년 이상 ~ 3년 미만 | 180일 |
| 3년 이상 ~ 5년 미만 | 210일 |
| 5년 이상 ~ 10년 미만 | 240일 |
| 10년 이상 | 270일 |
실업급여 신청방법
정년퇴직 실업급여 신청 시 관할지역 고용센터에 먼저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고용센터 상담의 경우 퇴사신고가 완료된 이후에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년퇴직 전에 퇴사신고와 이직확인서 제출을 바로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정년퇴직 실업급여를 빨리 신청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를 더 빨리 지급받고 싶은 경우에는 고용센터 방문 전 워크넷 사이트를 통해 구직신청을 한 뒤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실업급여 수급자 온라인 교육수강을 하시고 실업급여 수급자격신청서를 미리 작성해 가시면 더욱 빨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서류
- 신분증
- 구직 확인 등록서
- 통장사본
- 고용보험 상실신고서
- 이직확인서
* 고용보험 상실신고서와 이직확인서의 경우 전 직장에서 제출을 근로복지공단이나 고용센터로 제출을 하니 제출이 안된 경우 전 직장에 제출을 해달라고 요청을 해야 합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란?
실업급여의 경우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는 사유로 퇴직을 했을 경우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하신 분들의 생활안정과 재취업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며 실업급여 조건에만 해당된다면 실업급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정년퇴직 실업급여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년퇴직도 비자발적인 퇴사 사유 중 하나로 정년퇴직 실업급여 조건에 해당된다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년퇴직 이후에도 경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재취업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정년퇴직 실업급여를 수령함으로써 조금 더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실업급여는 퇴직한 다음날부터 12개월 경과 시 지급받을 수 있는 급여일수가 남아있더라도 더 이상 지급받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지급액을 270일 동안 받을 수 있었는데 퇴직 후 10개월이 경과된 시점에서 정년퇴직 실업급여 신청 시 270일 동안 실업급여를 꽉 채워서 받지 못하게 됩니다.
- 실업급여 수급자는 실업인정일에 출석하지 못할 경우 실업급여가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단,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출석하지 못할 경우 실업인정일 변경이 가능합니다.
